UNFPA 서울사무소장 리타 콜롬비아 박사는 4월 25일 통계청 김수영 국제협력국장을 만나 현재 진행 중인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콜롬비아 소장은 인구 문제, 저출산, 고령화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SDG) 달성을 위한 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데이터에 기여하는 UNFPA의 글로벌 의제에 대한 통계청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 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연구 노력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헌신을 나타내며, 통계청과 UNFPA간의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기술적인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계 국가들이 인구통계학적인 변화를 헤쳐나가는 것을 돕기 위한 모범 사례들을 전파하는 것의 중요성에 주목했습니다.
콜롬비아 소장과 김 국장은 통계청의 지원을 받아 UNFPA가 주관하는 제8회 인구고령화 및 저출산 관련 글로벌 심포지엄을 강조하면서, 정책 입안 및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및 보급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2024년 말에 예정된 심포지엄은 정책 입안자, 연구자, 시민 사회 지도자 및 학계를 소집하여 아시아 태평양 및 기타 지역에서 인구통계학적 회복력을 지원하는 방법론을 공유하고 지식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UNFPA는 데이터 연구 협력 촉진 및 개발을 위한 데이터에 대한 세계 담론을 진전시키기 위해 통계청과 협력합니다.
UNFPA는 전 세계 인구 통계의 옹호자로서 대한민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합니다.